내가 70살이 되면 투표권을 반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gpig
작성일
2023.12.27 14:32
본문
아니면 팔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별 상관 없지만 그냥 주기 아까우면 70살이 되면 투표권을 돈 받고 반납할 수 있게 하면 좀 더 부드럽고 시끄럽지 않게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보상해주는 것 처럼 말입니다. (지금도 시행되고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70살 이상은 국민이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한 참 더 이 나라를 살아나가야 할 사람들의 의견이 더 반영될수 있도록 운전대를 맡기고 싶습니다.
참정권은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 이지만 내가 올바른 판단을 못하거나 내가 내린 잘못된 판단으로 다음 세대가 고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상황 파악 능력과 인지 능력 그리고 반응 속도 동체 시력등이 떨어짐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굳은살처럼 긁어내도 다시 새롭게 올라오는 이미 한쪽으로 치우쳐버린 내 편향을 인정해야 합니다.
페이커는 특수한 케이스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다져진 연륜의 지식과 노하우는 반드시 물려주어야 하지만 그로 인한 선택은 맡깁시다.
참정권이 없다고 해서 이 나라 국민이 아닌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아들 딸 손자 손녀가 스스로 판단해서 발전시켜 나아가도록 힘을 실어 주자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소외되는 사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사회가 투표권을 쥐어준다고 해서 아닌 사회가 되는 것이 아닌것처럼 말입니다.
민심을 잡기 위한 공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나이든 세대를 겨냥한 포플리즘이 덜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곧 합류할 5~60대가 알아서 준비 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실제 투표권을 가지고 말하는 거라고 오해하실 거 같아서 두렵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구요.
그냥 요즘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들이 뭔가 그릇된 판단으로 인한 게 아닌가 싶어서 인 겁니다.
그냥 제가 70살이 넘어도 정확한 식견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을 돌려 얘기 한 것입니다.
저도 이제 용기가 줄어서 이런 변명을 쓰고 있으니 더 나이가 들면 이런 얘기조차 못할 거 같아서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반대되는 의견을 받아들일 정도의 유연한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 제가 꼰대가 될지 모릅니다.
아니 되어도 인지를 못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내가 70살이 되면 투표권을 반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별 상관 없지만 그냥 주기 아까우면 70살이 되면 투표권을 돈 받고 반납할 수 있게 하면 좀 더 부드럽고 시끄럽지 않게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보상해주는 것 처럼 말입니다. (지금도 시행되고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70살 이상은 국민이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한 참 더 이 나라를 살아나가야 할 사람들의 의견이 더 반영될수 있도록 운전대를 맡기고 싶습니다.
참정권은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 이지만 내가 올바른 판단을 못하거나 내가 내린 잘못된 판단으로 다음 세대가 고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상황 파악 능력과 인지 능력 그리고 반응 속도 동체 시력등이 떨어짐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굳은살처럼 긁어내도 다시 새롭게 올라오는 이미 한쪽으로 치우쳐버린 내 편향을 인정해야 합니다.
페이커는 특수한 케이스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다져진 연륜의 지식과 노하우는 반드시 물려주어야 하지만 그로 인한 선택은 맡깁시다.
참정권이 없다고 해서 이 나라 국민이 아닌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아들 딸 손자 손녀가 스스로 판단해서 발전시켜 나아가도록 힘을 실어 주자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소외되는 사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사회가 투표권을 쥐어준다고 해서 아닌 사회가 되는 것이 아닌것처럼 말입니다.
민심을 잡기 위한 공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나이든 세대를 겨냥한 포플리즘이 덜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곧 합류할 5~60대가 알아서 준비 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실제 투표권을 가지고 말하는 거라고 오해하실 거 같아서 두렵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구요.
그냥 요즘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들이 뭔가 그릇된 판단으로 인한 게 아닌가 싶어서 인 겁니다.
그냥 제가 70살이 넘어도 정확한 식견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을 돌려 얘기 한 것입니다.
저도 이제 용기가 줄어서 이런 변명을 쓰고 있으니 더 나이가 들면 이런 얘기조차 못할 거 같아서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반대되는 의견을 받아들일 정도의 유연한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 제가 꼰대가 될지 모릅니다.
아니 되어도 인지를 못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내가 70살이 되면 투표권을 반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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