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 가다가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기사를 읽고 또 멍하니 있다가 도메인 연결하고 그누보드 깔고 바로 글을 썼습니다.
나리야 테마도 깔고 이쁘게 로고도 바꾸고 레이아웃도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겠지만 그러고 싶은 마음이 처음으로 전혀 생기지 않았습니다.
에디터도 꾸미고 사진도 이쁘게 올릴 수 있게 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무의미한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