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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억도 안 나는 욱했던 심정으로 샀었던 이 도메인을 이렇게 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 일단 너무 안타깝고 섭섭한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 왜 좀 더 뻔뻔하시지 못했나 감히 선을 넘어 느껴봅니다. > 왜 이렇게 배우, 가수 연예인들에게 도덕의 잣대가 유독 이 코딱지 만한 나라에서 가혹한지 모르겠습니다. > 몇 개월 전 이 내용을 봤을 때 들던 생각은 또 어떤 구린 것을 가리기 위해 이걸 지금 터뜨렸을까? 이였습니다. > 뉴스를 읽고 나름의 판단의 서기 시작했던 때부터 지금까지 드는 생각은 항상 연예인 관련 이슈를 터뜨리는 시기에는 민심이 좋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 아마 기막힌 우연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죄송하고 무안하지만 정치는 관심이 없습니다. > 하지만 나의 아저씨를 이렇게 몰고 간 것이 무엇인지 몰라도 원망스럽습니다. > 온 국민이 기억하던 그의 목소리를 새로운 단어로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 > /* > 전혀 도움이 안되는 자극적인 기사에 클릭 하고, > 밑도 끝도 한계도 없는 아무 이유도 없고, > 본인의 기분을 마구 토해내기만 하던 비아냥 댓글 들에 스크롤 했던 일을 후회합니다. > */ > > https://www.youtube.com/watch?v=5a-tqIQc8RM > >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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